소개와 방법론

Reaction Benchmark는 반응속도·집중력·억제력·시간 감각·에임·기억력·색 구별·타자 속도까지 13가지 테스트를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해 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나의 기록을 친구에게 도전장을 보내서 대결할 수 있으며 단체 방을 열어 여럿이 같은 판으로 순위를 가릴 수도 있습니다. 모든 기능이 브라우저 안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가입이나 로그인이 필요 없으며 개인 기록도 브라우저 안에만 남습니다. 서버로 가는 것은 두 가지뿐입니다. 하나는 테스트가 끝날 때 보내는 익명 통계(게임·모드·점수·기기 종류·언어·날짜·오늘의 도전 여부, 에임은 명중률, 반응속도는 무효 클릭 횟수 포함)입니다. 이 사이트만의 백분위 기준을 실제 기록으로 만들려고 모으는 것이며 누구의 기록인지 알 수 있는 정보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다른 하나는 순위표 등록이나 단체 방 참가를 직접 고르셨을 때 입력한 닉네임과 점수, 그리고 마우스·터치 중 무엇으로 했는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적어 두었습니다.

누가 만들었나

이 사이트는 개인 개발자 한 명이 직접 만들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류나 고칠 부분을 발견하시면 ysc9550@gmail.com으로 알려 주십시오. 확인하는 대로 바로잡겠습니다.

이 사이트에 실린 수치는 전부 원래 논문과 하나하나 대조한 뒤에 올렸습니다. 출처를 확인하지 못한 수치는 아무리 그럴듯해 보여도 싣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백분위를 산출하는 기준

점수는 논문에 실린 분포와 비교하며 이 사이트 방문자끼리는 비교하지 않습니다. '반응속도 테스트'를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들은 전체 인구를 대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준은 단순합니다. 테스트에 맞는 검증된 기준 자료가 있으면 백분위를 보여 드리고 그 논문은 테스트 페이지 본문에 밝혀 둡니다. 없으면 점수와 내 기록 추이만 보여 드립니다. 그럴듯한 분포를 지어내면 쉽고 보기에도 좋겠지만 그건 거짓말이라서 하지 않습니다.

반응속도 — 참고 연구

기준으로 삼은 논문은 Woods, Wyma, Yund, Herron & Reed (2015), Factors influencing the latency of simple reaction time, Frontiers in Human Neuroscience 9:131입니다. 18~65세 성인 1,469명을 잰 연구로 단순 반응시간 평균은 231ms였고 개인 간 표준편차는 26.8ms였습니다.

다만 이 연구는 실험실 장비로 잰 결과이고 웹 브라우저는 여기에 자체 지연을 더합니다. 온라인 실험 플랫폼을 직접 잰 Anwyl-Irvine, Dalmaijer, Hodges & Evershed (2021), Behavior Research Methods 53(4):1407–1425에 따르면 브라우저 지연은 약 71~87ms입니다. 그래서 공정하게 비교하려면 내 기록에서 80ms를 빼고 비교 기준도 원래 평균 231ms가 아니라 연구진이 장비 지연을 걷어낸 보정 평균 213ms로 잡아야 합니다. 양쪽을 같은 기준에 놓아야 정직한 비교가 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쓰시는 기기에 따라 지연이 80ms보다 크거나 작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평균으로는 맞는 보정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는 틀릴 수 있어서 반응속도에는 백분위를 아예 붙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연구 수치와 보정값은 화면에 "상위 N%"로 띄우지 않고 내 점수를 직접 해석할 때 참고하실 수 있도록 여기에만 적어 둡니다.

순서 기억 — 백분위 있음

기준으로 삼은 논문은 Facchin 외 (2024), Regression-based normative data for Corsi Span and Supraspan learning and recall among Italian adults, Neurological Sciences 45(12):5707–5718의 정방향 Corsi span입니다. 21~89세 건강한 성인 34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며 평균 4.97, 표준편차 1.03, 범위 2~8입니다.

원래 이 검사는 무작위로 놓인 블록 9개를 검사자가 손으로 두드리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화면의 3×3 격자를 클릭하는 이 테스트는 같은 검사라기보다 가장 가까운 변형으로 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에임 · 숫자 기억 · 시각 기억 · 침팬지 테스트 · 단어 기억 · 색 구별 · 집중력 · 스트룹 · 10초 맞추기 · 타자 속도 — 내 기록으로 비교

이 테스트들은 브라우저에서 하는 방식에 맞는 기준 자료가 없어서 같은 기기에서 잰 내 기록의 변화와 순위표로 비교합니다.

테스트마다 자세한 이유는 각 테스트 페이지에 적어 두었습니다.

하지 않는 주장 (의학적 진단 불가)

이 사이트의 테스트는 어떤 질환도 진단하지 않습니다. 색각 이상이나 주의력 결핍(ADHD), 치매, 뇌 손상을 가려내는 검사가 아니며 웹 페이지에서 받은 낮은 점수는 의학적 판단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시력이나 기억력이 걱정되신다면 브라우저 탭이 아니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접근성 설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검증하나

이 사이트는 프레임워크나 UI 라이브러리를 쓰지 않습니다. 평범한 자바스크립트 모듈과 CSS를 정적 파일로 올려 두었을 뿐이라 휴대폰에서도 1초 안에 페이지가 뜹니다. 그렇다고 가볍게 만드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두 시각의 차이를 재는 테스트에서는 클릭과 그 시각을 기록하는 코드 사이에 라이브러리가 하나 낄 때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지연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정확성은 좋은 의도가 아니라 빌드를 멈추는 검사 코드로 지킵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빌드가 실패하고 배포도 되지 않습니다.

검사 하나하나가 실제로 그 실수를 배포해 본 뒤에 추가한 것입니다.

배포 전에는 자동화 스크립트가 주요 12개 테스트를 한국어와 영어로 끝까지 실제로 플레이하고 결과 화면을 읽어 확인합니다. 단위 테스트는 결과 화면이 통째로 그려지지 않아도 통과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브라우저가 백그라운드 탭의 타이머를 측정이 틀어질 만큼 느리게 돌린다는 사실도 이 스크립트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탭이 숨겨져 있으면 점수를 남기지 않고 안내 문구를 띄워 측정을 막습니다.

외부 스크립트는 Google Analytics와 Microsoft Clarity, 그리고 심사 대기 중인 Google AdSense 로더 세 가지입니다. 셋 다 비동기로 불러오기 때문에 측정 경로에 끼어들지 않으며 Clarity는 테스트 면과 종합 두뇌 테스트 면에서는 아예 불러오지 않습니다.

Analytics와 Clarity로는 어느 페이지를 많이 보는지, 어디서 막히는지를 살펴봅니다. 테스트를 마치면 Analytics에 테스트 이름과 점수가 이벤트로 함께 가지만 닉네임처럼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정보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Clarity가 화면 이용을 어떻게 기록하는지와 그 기록을 끄는 방법은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적어 두었습니다.

이 밖에 카카오 SDK는 결과 화면·단체 방·푸터의 카카오톡 공유 버튼을 누를 때만 불러옵니다. 공유 창을 여는 데만 쓰이며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아예 불러오지 않습니다.

데이터 저장

최고 기록이나 연속 기록, 업적 같은 개인 기록은 브라우저의 로컬 저장소에만 저장되며 브라우저 데이터를 지우면 함께 사라집니다. 서버로 가는 것은 맨 위에 적은 익명 통계와 직접 올리신 순위표·단체 방 기록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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