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속도 측정

Reaction Benchmark 운영팀 · 발행 · 수정

화면에 나오는 문장을 그대로 따라 치면 됩니다. 첫 키를 누르는 순간 시간이 시작되고 30초 뒤에 끝나며 맞게 친 글자와 띄어쓰기만 점수에 들어갑니다.

아래 버튼으로 한글 타자와 영어 타자 중 원하는 쪽을 고를 수 있습니다. 결과는 한국에서 늘 써 온 분당 타수로 나오기 때문에 다른 타자 연습 프로그램에서 보던 숫자와 비교하기도 편합니다.

시작을 누르세요

보이는 문장을 그대로 입력하세요 — 제한 시간 30초

하는 법

문장을 한 글자씩 따라 치고, 끝나면 속도가 나옵니다. 화면을 누르면 멈춥니다.
  1. 문장 읽기시작을 누르면 문장이 나옵니다. 읽는 동안에는 시간이 가지 않습니다.
  2. 첫 키부터 30초첫 키를 누르는 순간 시계가 돌고 30초 뒤에 멈춥니다.
  3. 그대로 따라 치기틀린 글자는 빨간 표시만 하고 넘어가며 판이 끝나지는 않습니다.
  4. 맞은 글자만 점수정확히 친 글자와 띄어쓰기만 분당 타수로 계산합니다.

이 테스트가 재는 것

이 테스트는 화면에 나온 문장을 30초 동안 얼마나 옮겨 적었는지를 셉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맞게 입력한 글자만 점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자판을 아무리 빠르게 두드려도 틀린 글자는 한 타도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 키나 마구 누르는 식으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습니다.

타수를 세는 방법은 한국 타자 연습 프로그램들이 오래 써 온 방식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자음 하나와 모음 하나가 각각 1타이며 ㅘ나 ㅢ 같은 겹모음과 ㄺ 같은 겹받침은 자판을 두 번 눌러야 만들어지므로 2타로 셉니다. 예를 들어 "밝"은 ㅂ, ㅏ, ㄹ, ㄱ을 눌러야 해서 4타입니다. 글자로는 한 글자지만 손가락은 네 번 움직였고 이 테스트는 그 움직인 횟수를 셉니다.

몇 타면 잘한 건가요?

타자는 오래전부터 속도를 재 온 분야라서 다른 테스트보다 기준이 뚜렷한 편입니다. 결과 화면의 등급은 아래 표를 따릅니다.

분당 타수등급뜻
600타 이상인간 초월자판이 손을 따라오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대회에 나가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500~599타프로급속기나 문서 작업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의 영역입니다.
400~499타고수상위권 소리를 듣는 속도입니다.
250~399타표준업무에 지장이 없는 표준 속도입니다.
150~249타몸풀기천천히, 그래도 꾸준히 옮겨 적는 속도입니다.
150타 미만연습 필요아직 자판을 눈으로 찾아 누르는 단계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기준은 학술 자료에서 가져온 것이 아니라 한국의 타자 연습 문화에서 오래 굳어진 관례를 따른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미 이 숫자로 자기 속도를 가늠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대로 썼으며 익명 통계가 충분히 쌓이면 실제 방문자 분포에 맞춰 기준을 다시 정할 계획입니다.

이 사이트에 쌓인 실제 기록

지금까지 이 테스트에 쌓인 기록은 606판입니다. 컴퓨터와 휴대폰은 결과가 꽤 다르게 나와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컴퓨터(마우스)

290판 · 중앙값 분당 322타

구간비율
600타 이상 · 인간 초월6%
500~599타 · 프로급11%
400~499타 · 고수20%
250~399타 · 표준38%
150~249타 · 몸풀기18%
150타 미만 · 연습 필요6%

휴대폰(터치)

316판 · 중앙값 분당 264타

구간비율
600타 이상 · 인간 초월0%
500~599타 · 프로급0%
400~499타 · 고수6%
250~399타 · 표준49%
150~249타 · 몸풀기32%
150타 미만 · 연습 필요13%

끝까지 마친 기록을 모두 셉니다. 한 사람이 여러 번 했다면 그만큼 여러 판으로 들어가고, 숫자는 날마다 새로 집계됩니다. 기기별 기록이 30판을 넘으면 그 기기 표도 함께 나타납니다. 마지막 집계: 2026년 11월 2일.

왜 30초인가

타자 시험이 길어지면 속도만이 아니라 지구력까지 함께 보게 됩니다. 5분을 치면 손이 피로해지는 정도와 집중력이 흔들리는 정도가 점수에 섞이기 때문에 이 테스트는 순간 속도만 떼어 볼 수 있도록 30초로 정했습니다.

짧게 잡은 이유는 하나 더 있습니다. 5분짜리 시험은 한 번 치고 끝나지만 30초짜리는 첫 기록이 마음에 안 들면 바로 다시 치게 됩니다. 보통 다섯 판쯤 다시 친 뒤에 나오는 기록이 그 사람의 진짜 속도라고 생각합니다.

정확도가 곧 속도입니다

타수를 올리고 싶은 사람 대부분은 오히려 반대 방향으로 갑니다. 손가락을 더 빨리 놀리면 오타가 늘어나고 그 오타를 지우느라 멈추다 보면 결국 처음보다 느려집니다. 그래서 결과 화면의 정확도가 95% 아래라면 지금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감속입니다.

틀린 글자는 어차피 0타이므로 오타를 줄이는 것이 타수를 올리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정확도가 먼저이고 속도는 그 뒤에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휴대폰 타자와 키보드 타자

이 테스트는 휴대폰으로도 바로 할 수 있으며 폰 자판으로 친 기록은 폰 기록끼리 따로 보시면 됩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어떤 자판으로 치느냐에 따라 기록이 크게 달라지며 그중에서도 휴대폰 자판은 아예 다른 종목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유리판 위에서 엄지 두 개로 치는 타자는 열 손가락으로 치는 타자와 기술 자체가 달라서 휴대폰으로 낸 250타와 키보드로 낸 250타는 같은 기록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는 기록이 어떤 기기에서 나왔는지를 구분해서 모읍니다.

키보드끼리도 차이가 있습니다. 노트북의 얕은 자판과 기계식 키보드와 접이식 여행용 자판은 손끝이 입력을 확인하는 감각이 다 다르기 때문에 낯선 자판으로 바꾸면 며칠 동안 기록이 뚝 떨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리고 타수 계산은 두벌식을 기준으로 하므로 세벌식을 쓰신다면 실제로 누른 횟수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빨라지는 법

자판을 보지 않기

시선이 자판과 화면을 오가는 시간이 독학 타자의 한계를 만듭니다. 열 손가락을 기본 자리에 두고 화면만 보며 치세요. 처음 2~3주는 오히려 느려지지만 그 구간을 버티고 나면 훨씬 빨라집니다.

정확도 95% 지키기

정확도 95%를 유지하면서 일정한 리듬으로 속도를 키우세요. 오타를 내고 지우는 데 드는 시간이 서둘러서 아낀 시간보다 길기 때문입니다.

매일 짧게

일주일에 한 번 몰아서 치는 것보다 매일 몇 판씩 짧게 치는 편이 손에 더 잘 남습니다.

진짜 문장으로

손가락은 자주 나오는 글자 조합을 통째로 외웁니다. 그래서 무작위 글자보다는 그런 조합이 가득한 진짜 문장으로 연습하는 편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타를 내면 왜 판이 끝나지 않나요?

오타가 날 때마다 판을 멈추면 타자 실력이 아니라 실수에 얼마나 빨리 반응하는지를 보게 됩니다. 실제로 글을 칠 때도 오타가 나면 대개 그대로 이어서 치기 때문에 틀린 글자는 빨간 표시만 하고 지나가되 점수는 한 타도 주지 않습니다. 대신 속도와 정확도가 결과에 각각 따로 남습니다.

휴대폰으로 쳐도 되나요?

네, 됩니다. 측정은 키보드로 칠 때와 똑같이 정확합니다. 다만 휴대폰 기록과 키보드 기록의 차이는 실력 차이가 아니라 자판 차이이기 때문에 내 기록은 다른 휴대폰 기록과 비교하셔야 합니다.

영어판과 단위가 왜 다른가요?

영어권은 다섯 타를 한 단어로 치는 WPM 단위를 씁니다. 한글은 자모를 조립해 글자를 만들기 때문에 완성된 글자 수로 세면 실제로 친 타수가 적게 반영되며 그래서 한국은 처음부터 타수 단위를 써 왔습니다. 그래서 영어 문장과 한국어 문장은 문장과 단위와 기준이 모두 다르며 테스트 아래 버튼으로 언제든 바꿔 가며 할 수 있습니다.

전체 테스트